뉴 SM5 옥외광고 형태로 꾸며놓은 르노삼성 웹사이트 모습. 르노삼성은 수도권 주요 도심에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삼성 TV 외 경품을 건 온라인 이벤트를 3월 한달간 실시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 |
르노삼성이 뉴 SM5의 도심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아울러 삼성 TV 외 경품을 내건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시청, 양재, 학동 및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LED 대형 스크린 광고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차량은 지난 1월 18일 출시한 뒤 고현정과 영화감독 봉준호가 출연하는 TV 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옥외광고도 이와 같은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도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회사 홈페이지 및 주요 포털사이트에 옥외광고와 같은 전광판을 연출하고 ‘2010 뉴 스타트 이벤트’를 연다.
‘올 한해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이달 말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파브 LED TV(1명),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5명), 아이리버 USB(5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13일.
한편 뉴 SM5는 현재 한달 반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형 세단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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