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유 가격이 전일에 비해 소폭 반등했다. 휘발유 공급 차질 가능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6 달러(1.30%) 오른 74.99 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0.75 달러(0.95%) 오른 79.81 달러에 거래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0.41 달러(0.53%) 뛴 78.19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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