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정수가 빠지고 이호석·성시백·곽윤기·김성일이 나선 한국은 준결승 1조 경기에서 6분43초845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대표팀은 1조 2위인 미국(6분46초369), 2조의 중국·캐나다와 함께 결승에서 겨룬다.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결승은 27일 열린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