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측은 지난 5일 정석원이 공익광고촬영을 위해 혼자 호주 시드니로 가다가 공항 입국심사 도중 현지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키 185cm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정석원의 체포는 테러범으로 오해받을 만한 물품을 갖고 있었던 것이 결정적 이유”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신분 조회를 거친 후 풀려나 정상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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