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엠블렘으로 디자인됐으며 월드컵과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3월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월드컵 관련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향후 월드컵 일정에 맞춰 신한카드가 준비 중인 각종 이벤트에 월드컵 카드 고객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비자카드를 포함한 월드컵 공식 스폰서들과의 제휴를 통해 스포츠용품 할인이나 월드컵 관련 상품 구매 시 각종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한해 동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경기 티켓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 비자 월드컵 카드는 '하이포인트카드 나노'와 'S-More카드' 두 종류로 발급되며 각각 카드 혜택이 그대로 제공된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