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9일부터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해외발 고객의 편의 강화를 위해 러시아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CIS지역 홈페이지(ru.flyasiana.com)를 신설한다.
이번 CIS 지역 홈페이지는 항공권 예약/구매, 마일리지 조회,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등 각종 정보를 러시아어로 제공하며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알마티, 타슈켄트 등 아시아나 전 CIS 노선의 온라인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CIS 지역 홈페이지 오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해외지역 홈페이지는 CIS를 포함해 미주, 동남아, 일본, 유럽, 중국, 대양주 지역 등 7개로 확대되며 서비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로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CIS지역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CIS 지역 취항지인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타슈켄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한 스크린세이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현재 인천~사할린(주3회), 인천~하바로프스크(주 3회), 인천~타슈켄트(주 3회), 인천~알마티(주 2회) 등 CIS 지역 주요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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