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특별초대로 10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원래 12일 밴쿠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11일부터 13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122차 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이틀 앞당겼다. IOC가 총회에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을 초청하는 것은 처음이며 이번 총회에는 박용성 KOC 위원장을 비롯해 영국과 일본,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리투아니아,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 NOC 위원장이 초청됐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