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의 한파에도 슈퍼볼을 관람하기 위한 TV구매 급증으로 미국인들의 슈퍼볼 사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단 이래 처음 슈퍼볼에 진출한 세인츠팀의 연고지 뉴올리언스와 루이지애나주 인근 지역에서 TV구매가 최고치를 보였다.
NBC뉴스는 베스트바이 등 가전 유통업체들의 TV판매가 지난 한 주간 상승세로 경기의 실감을 만끽하기 위해 50인치 이상 고화질TV 구매가 많았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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