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1월 美시장 판매 전년比 24.4%↑

2010-02-03 07:21
  • 글자크기 설정

현대자동차의 올 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미국법인(HMA)은 2일(현지시간) 올 1월 미국시장에서 3만503대의 자동차를 팔아 지난해 1월보다 판매량이 이같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미국시장의 1월 총 자동차산업 수요가 65만대로 추산된다면서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보다 1.0%포인트 늘어난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기아차미국법인(KMA)은 1월 미국시장에서 2만2천123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대비 0.1%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의 출시 첫 달인 지난달 판매량이 7천398대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여 앞으로 동급 차종에서 선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