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빈은 매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커피 한잔 마시듯 즐기면서 최신 시사 이슈를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출퇴근 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휴대전화로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인터넷으로 틈틈이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의 정보통신(ICT) 기술과 청담러닝의 3E학습 방법론(Exposure→Experience →Education)이 결합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학습자가 녹음한 표현에 대해 강사진이 첨삭 지도 및 평가를 해주는 학습관리도 제공된다. 또한 웹사이트을 통해서 해설 강의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심도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잉글리시 빈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05365+NATE버튼으로 접속 가능하며 홈페이지(www.englishbean.co.kr), SK텔레콤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월정액 1만8000원(VAT별도, 데이터 통화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 중 1~2개의 학습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기업 또는 기관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인 대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 SK텔레콤은 ICT 기술을 적용해 학습자의 학습환경에 맞춘 효과성 높은 다양한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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