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환매↑…하루 1390억 순유출

2010-01-23 10:40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순유출 규모는 1000억원을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ETF를 제외하고 1390억원이 순유출돼 5거래일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순유출 규모는 3거래일째 1000억원을 웃돌았다. ETF를 포함하면 1786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70억원이 빠져나가 4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647억원이, 채권형 펀드에서 1141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8319억원이 순감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2조7685억원으로 전날보다 7243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날보다 1조4012억원 줄어든 315조3951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