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등 일상생활 어려워져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연구진은 1980년의 국민 영양 조사 데이터를 기초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이 없는 1980년 당시 52~64세의 남녀 1510명의 식염 섭취량과 14년 후인 94년 시점의 생활 동작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그 결과 배설, 옷갈아 입기, 입욕, 식사, 걷기 등을 혼자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 사람은 53명으로 식염 섭취량은 남성이 1일평균 16.6g, 여성이 13.9g이었다. 또 식염 섭취량이 남성 1일 5.7g, 여성 4.5g 증가할 때 마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할 위험성이 25%씩 늘어났다. <헬스코리아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