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관련학회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발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에 대한 지지성명을 13일 발표했다.
기과협은 성명서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원 설립은 국가 도약에 필수적인 기초과학의 중심이 국내에도 자리 잡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 △성격의 변질 없이 기초과학이 위주가 되는 벨트 설립을 촉구했다.
기과협은 대표 기초과학 학회인 한국물리학회, 대한수학회, 대한화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지구과학회의 모임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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