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베트남 하 라우에 네 번째 희망학교를 완공했다. 다음은 지난 5일 임직원 및 하 라우 지역 주민,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열였다.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아동 인권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하 라우 지역의 반 부엉 초등학교에 제4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구촌 희망학교는 최빈국가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베트남 지역 학교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에 이어 네 번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반 부엉 초등학교에는 70여 명의 전교생이 수업받을 수 있는 교실 3개와 도서실, 양호실, 화장실 등의 건물이 신축됐다.
또 책걸상, 칠판, 의약품, 교재 등의 학습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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