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OST, 포미닛 티아라 등 아이돌 그룹이 노래 불러

2010-01-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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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OST에 티맥스, 포미닛, 티아라의 지연 등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화제다.

티맥스가 부르는 ‘공부의 신’ 메인 타이틀 ‘한번쯤은’은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부른 ‘미남이시네요’ OST ‘여전히’의 김재양이 작곡을 맡고 박신혜와 장근석이 불렀던 ‘미남이시네요’ OST ‘말도 없이’의 한성호가 작사를 담당했다.

포미닛이 부른 엔딩 타이틀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도 OST를 빛내고 있다.

포미닛의 ‘드림스 컴 트루’는 익숙한 선율로 청감을 자극시키는 강렬한 캐논(Canon) 기타 사운드에 포미닛 멤버들의 경쾌하고 신나는 가창과 파워풀한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드림스 컴 트루’는 신세대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예고편에 삽입된 뒤부터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의 지연은 자신의 이미지에 걸맞은 상큼한 러브 발라드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비스트, 에프엑스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공부의 신’ OST는 14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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