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탄자니아 중앙은행의 예금보험위원회 간부직원을 상대로 한국의 예금보험제도 운영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탄자니아는 3년내로 중앙은행에서 독립된 예금보험기구를 설립할 예정으로,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중앙은행이 세계은행의 금융지원프로젝트(FSSP)의 일환으로 예보에 요청한 건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기금관리, 부실금융회사 정리, 자산회수, 부보금융회사 리스크 감시 등과 관련된 내용을 연수기간 동안 교육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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