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내년 1월까지 2년 이상 지난 모터사이클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할리 리프레시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경기 용인의 고객지원팀 모습. (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내년 1월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보증기간 2년이 지난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할리 리프레시 서비스’ 기간 중 서울 강남과 경기 용인, 대구 고객지원팀을 방문하면 기본 점검사항 및 소모품 상태, 타이어, 오일 등을 체크해 준다.
수리비용도 할인해 준다. 2년 이상(2007년 12월 이전 출고)된 모델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의 20%, 5년 이상(2004년 이전)된 모델에 대해서는 30% 할인된다.
단 보험수리 및 타이어 단순 교환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병행수입 및 관공서 차량도 마찬가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점검을 소홀히 한 라이더들에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바이크 점검 후 테크니션들의 테스트 주행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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