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확대를 통해 모든 뷰티포인트 고객이 전국의 2500여 개 매장과 방문판매 경로 3만6000명의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에뛰드 등 관계사에도 적용돼 총 1000 만 명 이상의 고객이 통합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티포인트’란 나눠 쌓고 모아 쓰는 통합 포인트로, 아모레퍼시픽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모든 매장에서 최초 3,000포인트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수경 아모레퍼시픽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는 ‘유통 경로에 관계없이 우리의 고객은 하나’라는 전제 하에 실시하게 된 혁신적인 제도로, 이번 전 경로 통합 완성으로 고객께서 더욱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리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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