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파리바게뜨와 함께 사랑의 전도사로 나선다

2009-1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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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오는 7일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 분수대 광장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2PM과 함께 ‘구세군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1004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램램울쁘’ 모자를 구세군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매장에 구세군 자선 냄비를 설치하고,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본격 실시해 12월 31일까지 모금된 성금을 구세군에 전액 기부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인기 그룹 2PM과 최석원 파리바게뜨 대표이사, 전광표 구세군 대한본영 사령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구세군 자선 냄비에 성금을 넣는 기부자들에게는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과 2PM과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램램울쁘 모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사전 선발된 100명의 성금 기부자들 만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금 기부자는 오는 4일까지 파리바게뜨 온라인 홈페이지(www.paris.co.kr)에 응모한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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