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 홍(왼쪽)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본부장과 김종학프로덕션의 박창식대표가 한류 드라마 업무협약식을 맺고 공동 해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주)김종학프로덕션과‘한국방문의 해 기념 한류드라마’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위원회 사무국에서 체결했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게 될 이번 한류드라마는 기획단계에서부터 한국의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제작되는 최초의 드라마다. 방문의 해 위원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드라마 한류 열풍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해외 마케팅을 추진 할 계획이다.
2010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총 16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될 드라마는 국내 공중파방송은 물론 아시아지역의 주요 방송채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윤용환 기자happyyh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