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아동들의 키다리아저씨, 한국암웨이

2009-1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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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소외받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2003년 ‘한국암웨이 아동센터’ 설립 이후 비영리 단체와 함께 학대아동예방 쉼터 지원 사업, 뉴트리키즈 축구교실, 결식아동보호프로그램, 행복사과나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학대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학대아동예방 쉼터지원’ 프로그램. 한국암웨이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NCPA)과 함께 가정 폭력으로 학대 받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육체적ㆍ정신적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쉼터’를 전국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2002년 4월부터는 건강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뉴트리키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트리키즈 축구교실은 한국암웨이 프라자 소재 지역 중 5개 지역, 총 12팀의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축구지도와 함께 소외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을 병행한다.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2001년부터 시작한 결식아동보호 프로그램은 매년 서울시내 25개 복지관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건강ㆍ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행복사과나무’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매달 1명의 어린이에게 완치 가능한 수술 및 질병치료, 교육비를 지원해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암웨이 홈페이지에 있는 행복사과나무에는 한 달에 하나씩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때마다 사과 열매가 열리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암웨이는 2002년부터 전국의 농촌 및 산간 13개 지역에 ‘사랑의 놀이터’를 지어주는 ‘사랑의 놀이터’ 사업을 진행했다. 또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한국암웨이 직원과 사업자인 IBO 자원봉사단 활동, 우수리나눔운동 전개 및 암웨이 청하문학상 등의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두 한국암웨이 사회공헌부 부장은 “한국암웨이 사회공헌 활동들은 전 세계 58개 암웨이 지사가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바이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올 10월부터는 암웨이 50주년을 기념해 전국 복지관의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교육인 Eco(환경)와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아이사랑 원바이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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