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독일, 호주, 프랑스 등 6개국 135개 물 관련 업체와 기관, 전국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학계 및 연구계 종사자 등 3만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 세미나 및 학술발표회, 물 사진 전시회, 상하수도 기능경기대회, 상하수도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관련 기업의 신기술과 제품개발 홍보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기술 개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을 국내 지자체 관련 담당자와 해외 참관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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