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13일 울산 방문

2009-10-12 18:02
  • 글자크기 설정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는 13일 '우리땅 희망탐방' 네 번째 지역으로 산업 수도 울산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장의 이번 희망탐방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전국 투어다. 과거 국감기간에 이뤄져 왔던 국회의장의 외국 순방이라는 관행에서 벗어난 행보다. 김 의장은 이 기간 동안 국민 삶의 현장과 지역 산업 현장을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김 의장은 울산지역의 새로운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울산테크노파크를 둘러본다. 이어 울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신정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의장은 오후에 울산시청을 방문 후 울산지역의 기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태화강 생태공원,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본 후 옹기전시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울산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경남의 해군사관학교 등 방문에 이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특강을 갖고, 16일에는 한국노총 부산지부 등을 방문한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