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09 건설주택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바람직한 공공관리자제도 도입방향'에 관한 주제로 열리며 제1주제로는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실장이 '공공관리자제도 입법안의 문제점과 개선 대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제2주제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공관리자제도의 효과와 바람직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호철 단국대학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과 교수, 박영홍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 도시재생과 과장, 박환용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오석건 서울씨엠씨 전무이사, 전연규 도시개발신문 발행인, 지규현 GS건설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성태 서울시청 공공관리과장, 한정탁 한국주택협회 재건축ㆍ재개발 실무분과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다.
포럼 간사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세미나주제가 도시재생사업의 공공관리자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시의적절하다고 사료 되며, 국토해양부,서울시 주택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주택전문가 석·박사급 100여명의 모임으로 국토해양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 된 단체다.
참여 신청 접수는 선착순(250명)으로 진행되며 건설주택포럼 홈페이지(www.chr.co.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마감은 10월 15일 오전 10시까지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