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송희아, 치과의사와 백년가약

2009-10-12 11:11
  • 글자크기 설정

올 상반기 안방의 사랑이 뜨거웠던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정교빈(변우민 분)의 동생인 수빈 역으로 주목받았던 탤런트 송희아가 어제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송희아 미니홈피에 따르면 신부입장하다 넘어지거나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몹쓸 상상이 떠오르기도 한다며 결혼 전의 설레임을 글로 남겼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송희아의 배우자는 5세 연하의 재미교포 치과의사로 수년 전부터 사랑을 꽃피워왔다.

송희아는 결혼 후 생활은 미국에서 한인방송국 활동과 상담학 대학원 공부를 병행하며 새로운 자신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섭외가 들어올 때는 양국을 오가며 활동할 생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희아는 1997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영화 ‘하루’, 드라마 ‘여왕의 조건’, ‘용서’ 등에 출연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