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8일 올 상반기 167조1000억원의 재정 집행액의 94.3%(157조5000억원)가 최종적으로 민간에 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민간 지출목표 156조1000억원을 1조4000억원이나 초과한 것으로 연간 진도율도 상반기 목표(60.6%)를 4.2%포인트 상회한 것이라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올 상반기에 본예산 257조7000억원 가운데 64.8%인 167조1000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 60.8%인 157조5000억원 대비 4.2% 포인트(11조원)를 초과 집행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