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서 지ㆍ정체 시작…11시 현재

2009-10-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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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첫날인 1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 지ㆍ정체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출발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소요시간은 5시간17분이며 서울→목포는 4시간17분, 서울→광주는 4시간2분, 서울→대전은 2시간23분, 서울→강릉은 2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수원IC→기흥IC 5.12㎞ 구간과 기흥IC→오산IC 9.09㎞ 구간에서 각각 시속 10㎞와 26㎞로 정체되고 있으며 판교IC→서울요금소 3.62㎞, 반포IC→서초IC 2.3㎞, 안성IC→천안IC 19.97㎞ 구간은 시속 30~62㎞로 서행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방향도 조남JCT→서서울요금소 1.7㎞ 구간과 서서울요금소→안산JCT 1.2㎞, 매송IC→비봉IC 4㎞ 구간에서 시속 30㎞ 이하로 정체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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