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11일 경기 회복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날대비 0.48% 오른 5,011.4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30 지수도 0.52% 올랐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0.78% 올랐다.
유럽 증시가 오른 것은 중국 경제지표 호전과 금융 부문에서 정부 지원책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의 발언,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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