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아몬드 푸레이크에 귀리와 밀을 달콤한 벌꿀로 뭉쳐서 구운 ‘클러스터’(20%)와 생 아몬드(9%)를 더한 제품이다.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귀리와 밀의 영양은 물론, 9가지 각종 비타민의 영양소기준치 25%, 철분과 아연의 10%까지 함유하고 있어 간편하고 맛있게 곡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00g 4400원, 500g 6300원선.
켈로그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의 너트 류 시리얼을 ‘크런치너트’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통합, 아몬드와 각종 너트류를 포함한 시리얼을 대표하는 브랜드 명으로 사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판매되던 켈로그 ‘아몬드 푸레이크’와 ‘후르츠 너트’가 ‘크런치너트’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기존의 아몬드 푸레이크도 ‘크런치너트’ 브랜드 이름을 달면서 코코넛 파우더를 넣고 당도를 낮춰 한층 더 고소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김진홍 ㈜농심켈로그 마케팅부 상무는 “'크런치너트’는 간편하고 맛있게 곡물의 영양을 섭취하고 싶어하는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크런치너트 클러스터’는 균형 잡힌 영양이 들어있으면서도 맛있는 시리얼을 선호하는 국내의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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