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특수어권 인력 확보와 직업교육을 통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이론 48시간, 실습 8시간 등 총 56시간이다. 의료관광 법규 및 용어, 관광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진수 관광공사 의료관광마케팅센터장은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특수어가 필요한 의료기관 및 유치기관 등에 알맞은 인력이 배치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를 계기로 특수어권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교육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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