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는 예전부터 성형고백에 이어 표절 논란 등 네티즌의 시선을 받아온 인물로 지난 20일 중국 중경에 가진 본인의 장편소설 ‘신드롬’ 팬사인회에서 이같은 발언을 내뱉은 것.
특히 귀여니는 중국 작가 한한에 대해 “그와 개인적 통화를 하면 얼굴이 붉어진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한은 중국 ‘바링허우(80년대 이후 태어난 신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17세 때 소설 ‘삼중문’을 펴내 중국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2006년에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중국의 유명인‘에 뽑히기도 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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