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초콜릿폰은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21대 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극장 스크린 비율인 2.35대 1을 그대로 적용, 마치 영화관 화면을 보는 듯한 '폰 시어터(Theater)' 효과를 경험케 해 준다.
또 TV에 적용하는 화면 보정 기술과 10년의 액정표시장치(LCD) 기술을 결합한 'HD(High Definition) LCD'를 적용해 고화질을 구현했다.
사진, 영상, 게임을 선명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햇빛이 내리쬐는 밝은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터치스크린과 강화유리 사이 간격을 없애 터치스크린폰에 가장 최적화된 일체형 LCD를 채택했다.
순수한 검정색 몸체의 위아래에 붉은 색 포인트를 적용하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나타나는 붉은 터치 버튼을 배치해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밖에 슈나이더사가 인증한 500만화소 카메라와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S클래스 사용자환경(UI)를 적용했다.
LG전자는 뉴 초콜릿폰을 오는 9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LG전자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선두에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 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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