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중소기업청·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출시한 것으로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 7~9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근로자를 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3개월 이상 직장 재직 중이며 근로소득 입증이 가능한 근로자로 연체를 하거나 신용관리대상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최고 500만원으로 최대 5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이 자유로운 상환이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연말까지 생계형무등록사업자대출을 통해 2만여명의 고객에게 900억원을 더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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