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특설무대에서 휴가철 비치웨어 패션쇼와 연계한‘싼타페 더 스타일 신차발표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차발표행사는 한층 더 세련되진 ‘싼타페 더 스타일’의 외장 스타일을 부각시키기 위해, 엘르, 휠라, 레노마 등 8개 유명 패션브랜드의 여름 비치웨어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열렸다.
이날 현대차는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패션쇼 런 웨이를 설치하고, 바닐라 화이트칼라의 싼타페 더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의 비치웨어와 액세서리를 착용한 패션모델을 함께 등장시켜 자동차와 패션쇼를 조화시킨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으로 현대차는 5일까지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싼타페 더 스타일 2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도 설치해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상담을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