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18일 피아니스트인 조지 윈스턴에게 어코드와 CR-V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지 윈스턴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Autumn’, ‘Winter Into Spring’, ‘December’, ‘Summer’의 계절 연작 시리즈를 내놓으며 자연주의 음악을 이끌어 온 대표 피아니스트다. 지난 82년 발표한 ‘December’는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혼다코리아 측은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사람과 환경을 우선시하는 혼다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해 이번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지 윈스턴의 'S.U.M.M.E.R' 내한 공연은 오는 19일 충남 금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 경남, 전북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3회 진행된다. 조지 윈스턴은 공연장을 이동할 때 혼다의 어코드와 CR-V를 이용하게 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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