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거북이 달린다, 가요와 영화 최고 궁합

2009-06-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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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영화 ‘거북이 달린다’ 예고편에 이어 본편에서도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11일 개봉예정인 ‘거북이 달린다‘는 박현빈의 ‘대찬인생’을 예고편 배경음악으로 사용했고 본편에서는 박현빈의 히트곡 ‘샤방샤방’과 ‘빠라빠빠’ 2곡을 추가로 더 활용했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는 코믹과 액션, 감동까지 두루 갖춘 영화로 대박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박현빈 소속사 측은 “영화 제작사인 씨네 2000측에서 시골배경의 감칠맛 나는 트로트곡을 의뢰해 왔다”며 “예고편의 ‘대찬인생’에 이어 본편에서도 박현빈 군의 노래를 원해 흔쾌히 사용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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