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영화 ‘거북이 달린다’ 예고편에 이어 본편에서도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11일 개봉예정인 ‘거북이 달린다‘는 박현빈의 ‘대찬인생’을 예고편 배경음악으로 사용했고 본편에서는 박현빈의 히트곡 ‘샤방샤방’과 ‘빠라빠빠’ 2곡을 추가로 더 활용했다.
박현빈 소속사 측은 “영화 제작사인 씨네 2000측에서 시골배경의 감칠맛 나는 트로트곡을 의뢰해 왔다”며 “예고편의 ‘대찬인생’에 이어 본편에서도 박현빈 군의 노래를 원해 흔쾌히 사용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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