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3일 오전 선보이는 친환경 브랜드 '아이반'의 티셔츠 |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www.lotteimall.com)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일(수) 오전 6시 20분에 친환경 브랜드 ‘아이반’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반은 의류브랜드 더 베이직 하우스의 친환경 전문 브랜드로,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 여성을 겨냥한 제품이다. 아이반 제품군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포함, 침구, 타월까지 다양하다.
특히 제품 원료의 수확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브랜드에 부여되는 국제 유기섬유기준(GOT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날 소개되는 제품은 아이반 오가닉 티셔츠 2종과 바지, 수건까지 총 4종이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제품 모두 오가닉 원사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면에 화학성분이 없고 부드러워 예민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오갑렬 롯데홈쇼핑 패션의류팀장은 “불황으로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친환경 에코 패션”이라며 “홈쇼핑에서도 그린슈!머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친환경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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