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31개 사무용품 매장 특송 서비스

2009-06-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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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업체 오피스디포와 전략적 제휴

   
 
크리스캘런 DHL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오피스디포 선장덕대표(왼쪽)과 조인식을 취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31개 오피스디포 사무용품 매장에서도 DHL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DHL은 1일 글로벌 사무용품 회사 오피스디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31개 매장에서 DHL 특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DHL 리테일 접수처는 총 50개로 확대된다.

또 오피스디포 매장 이용시 DHL 특송 서비스를 최대 38%, 평균 26%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중심지역의의 많은 고객에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6월 한달간 전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DHL 미니 농구대를 증정한다.

   
 
제휴식에 참석한 DHL코리아 관계자와 오피스디포 관계자가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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