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직장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국말 잘하기 대회`를 실시한다.
대상은 비전문 취업비자(E-9)로 입국해 10월 11일 기준으로 국내 체류기간이 1년 미만인 외국인 근로자로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최우수 개인 수상자 1명과 단체 1팀은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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