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삼성생명의 보장자산 캠페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30만건 이상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월 평균 가입실적이 5만건을 웃돈다.
사망, 질병, 장해, 의료 등을 하나의 계약으로 보장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일일이 찾아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보험료는 오히려 각각의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보다 30% 정도 저렴해 효율성도 높다.
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어 편의성도 제고됐다. 현재 미혼이라도 본인 중심으로 설계한 뒤 향후 배우자나 자녀가 생기면 피보험자로 추가하면 된다.
이 상품은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해 종신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도중에 치매나 중풍 등 장기간병(LTC)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의 2배를 주는 'LTC 연금전환특약'을 도입했다.
이밖에도 치명적 질병시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프리미엄건강보장특약, 장기요양시 보험금을 미리 주는 실버케어보장특약, 의료실손 등의 특약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 장해 및 발병시 납입면제 기능 등 손해보험사의 통합보험에는 없는 생명보험사 특유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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