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학회는 지난 14일 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대연 회장 후임으로 이명식 상명대 경영대학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54년 대구출생으로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후 경영학 석사를 거쳐 미국 앨라배마 대학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1년 국은경제연구소 가계경제연구실 실장을 거쳐 2002년 한국신용카드학회 설립 당시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 마케팅학회 이사와 상명대 경영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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