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실버포션이 개발한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SP1'이 대만 현지 파트너사 감마니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P1은 올 3분기 중 대만을 비롯, 홍콩 및 마카오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P1 개발사 박성재 대표는 "SP1만이 지닌 독특한 게임성은 대만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대만 굴지의 게임 업체인 감마니아와 함께 SP1의 성공적인 대만 시장 상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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