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방송통신 협력 위해 美·日 방문

2009-05-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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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미국, 일본과 방송통신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미디어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최 위원장은 4일부터 9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초고속인터넷 보급정책 등 양국 방송통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국 방문기간 동안 타임워너, 디즈니, CNN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현황과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클리어와이어(Clearwire)를 방문, 국내 와이브로 기술의 미국진출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11일에는 일본을 방문, 하토야마 구니오(鳩山邦夫) 총무상과 방송통신 협력 약정(MOU)을 체결한다.

또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NHK와 후지TV를 방문, 일본 공영방송과 미디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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