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현대백화점 계열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HCN과 관악케이블TV방송, HCN금호방송과 대구 중앙케이블 북부방송 등 2곳의 합병 신청을 1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HCN의 계열사는 8개 권역 10개 SO에서 8개 권역 8개 SO로 정리됐다. 방통위는 동일 구역 내 SO의 합병에 따라 케이블TV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과 가입자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합병신청을 승인키로 의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