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직원들이 18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개성마당 축제'에서 나들이를 아이에게 풍선 왕관을 씌워주고 있다. (제공=현대홈쇼핑) |
현대홈쇼핑은 지난 18일 자사 직원 30여명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열린 '장애인 개성마당 축제'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풍선으로 만든 꽃과 왕관을 나눠줬다. 또 장애인을 포함한 나들이 시민들과 함께 풍선으로 만든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장애인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후원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직원들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 장애인들과 함께 풍선으로 만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홈쇼핑)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