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비와 장혜리 등이 출연하는 연극 ‘강철왕’이 다음달 6~29일 대학로 아르코씨티 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29일 극단 마방진공작소 관계자는 “댄서를 꿈꾸는 주인공 왕기가 열처리공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성화에 못이겨 가업을 이어받지만 스트레스에 시달린 나머지 스테인리스맨이 되어버린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작.연출 고선웅. 출연 한규남, 이국호, 호산, 조영규, 이명행, 조운, 장혜리, 양영미, 김명기, 문자, 계지현, 이단비. 2만-2만5천원.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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