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4월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해 항공권을 최대 20% 할인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 참가 선수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회원에 가입한 후 예약센터(1544-0080)나 공항지점에서 수속 절차를 밟으면 된다. 단, 탑승수속시 학생증이나 대회참가 신청서, 선수등록증 가운데 한 가지를 제시해야 한다.
또 KLPGA 2009 개막전 아시아투데이-김영주골프 여자오픈(4월8~10일)의 경우 주중에는 20%, 주말에는 10%의 항공료를 각각 할인 해준다. 역시 탑승수속시 프로자격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KLPGA 참가 프로 선수들에게는 위탁수하물의 대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10㎏까지는 무료로 운송해줄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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