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소록도병원의 한센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소록도병원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이창하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 박형철 병원장 등을 비롯해 600여명의 한센병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희망마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