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지난해 순익 1034억원

2009-03-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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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2008년 당기순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광주은행은 25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 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당기순익 1천34억원, 영업이익 1천453억원 등의 2008년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당기순익은 전년(1천126억원)보다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전년(1천504억원)보다 나빠졌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항목별 대손충당금 비율이 크게 오른 것이 작년 실적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밖에도 법적 소송 비용 등으로 지출된 부분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총 4명인 사외이사 중 김동일 우리금융그룹 전무, 홍성우 전남대 교수, 양경희 변호사 등 3인은 각각 유임됐고 임기 만료된 1인 대신 박용하 ㈜와이엔텍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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