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3940.5m² 크기의 프리미엄 식품관 오픈

2009-03-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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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코트, 델리 존, 수퍼 존 등 세가지로 구성

AK플라자 구로본점이 3940.5m² 크기의 프리미엄 식품관 오픈한다.

AK플라자는 2001년부터 GS수퍼에 위탁 운영하던 식품관을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식품관은 백화점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푸드 코트, 델리 존, 수퍼 존 등 세 구역으로 구성해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식품, 다양하고 독특한 식문화를 제안한다.

특히 수퍼 존은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와 유명 브랜드 상품을 강화한다. 웰빙관, 제주도관, 무항생제 코너 등 특화된 코너를 선보인다. 


또 1256.2m²에 달하는 푸드 코트에는 전문 레스토랑과 유명 음식점을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델리 존에서는 즉석에서 엄선된 재료로 만든 신선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신규 오픈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27일 당일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 식품관 오픈 축하 시루떡을 나눠준다. 29일에는 ‘릴레이 무한 경매’를 연다.

이외에도 27일에는 밀폐된 박스 안에 든 식품을 맞추는 ‘무엇에 쓰는 음식일까요?’가 열린다. 이 밖에 ‘칵테일 쇼’(28일), ‘피아노 연주회’(29일), ‘푸드코트 행운의 숫자를 잡아라’(30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로본점 식품관은 4월 19일까지 매일 각 코너의 특정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기획상품전을 진행한다. 4월 2일까지는 무항생제 축산물 대전을 통해 개군한우, 루소포크, 자미원 등 고급 육류를 20~30%할인 판매한다.

강석 AK플라자 식품팀 차장은 “영등포와 구로 일대에 13개의 대형마트 백화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로본점 식품관 오픈은 확실한 경쟁력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식품관 매출도 2배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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